조인성 아나운서 박선영 결혼 루머 찌라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배우 조인성과 SBS 아나운서 출신 박선영이 결혼 예정이라는 루머가 돌아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조인성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두 사람은 친분이 있는 관계도 아니며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9월 15일 배우 조인성과 SBS 전 아나운서 박선영이 결혼설이 나돌았다. 온라인 커뮤니티의 글은 "조인성과 박선영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해당 내용의 글을 올린 자는 자신의 지인을 통해 들은 얘기라며 정확한 정보의 출처도 아니며 구체적인 관련 정보도 전혀 포함되지 않았다.

9월 15일 조인성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조인성과 박선영은 사적으로 아는 사이가 아니며 열애설, 결혼설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어 박선영 소속사 SM C&C 측도 “해당 소문은 사실무근이다. 결혼설도 열애설도 아니다. 다만 이런 입장을 내는 것이 조심스럽다”라고 전했다.

양측 소속사가 공식적으로 부인함에 따라 결혼설은 사실무근임 밝혀졌다. 찌라시가 돌았던 이유는 장난이거나 악의적인 목적을 두고 헛소문을 퍼뜨린 것으로 보인다.

배우 조인성은 최근 영화 ‘밀수’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출연해 인기를 모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HOPE' 촬영 차 해외에 머물고 있다.

박선영은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2002년 퇴사 후 SM C&C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프리랜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