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천추골 골절 입원 전치 12주 부상, 복귀작 한국이 싫어서

배우 고아성이 천추골(엉치뼈) 골절로 인해 전치 12주 부상 입원치료 중이다. 고아성은 복귀작 ‘한국이 싫어서’가 2023년 10월 4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레드카페에 선 뒤 기자회견 등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참석이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고아성 전치 12주 부상

고아성은 9월 8일 SNS을 통해 천추골(엉치뼈) 골절로 입원해 병실 침대에 누워 수액을 맞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갑작스러운 부상과 전치 12주 입원치료가 필요한 결과가 나와 상당히 걱정스러운 상황에 직면했다.

고아성은 자신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한국이 싫어서’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개막작으로 선정되었다.

따라서 10월 4일 부국제에 고아성을 비롯해 ‘한국이 싫어서’의 감독과 배우들이 함께 레드카펫에 서게 되었다. 또한, 고아성은 영화감독과 출연배우들과 개막식 기자회견과 야외무대인사 등을 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배우 고아성이 장기 입원이 불가피한 상황이라 10월 4일 부산국제영화제참석이 어려운 상황이다.

소속사는 ‘고아성 씨가 개인 일정 중 천추골 골절을 당해 현재 입원 중임을 알렸으며 회복 기간 중 고아성의 공식 일정 참석은 현재 논의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고아성 복귀작 ‘한국이 싫어서’

 영화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여성 ‘계나’가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어느 날 갑자기 직장과 가족, 남자친구를 남겨두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작가 장강명이 2015년 출간한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소설 ‘한국이 싫어서’ 출간 당시 젊은 독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베스트셀러 작품이다.

또한, 영화 ‘잠 못 드는 밤’, ‘한여름의 판타지아 등’ 섬세한 연출로 유명한 장건재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출연배우로는 고아성, 김우겸 그리고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권모술수 권민우 역으로 출연한 배우 주종혁이 출연한다.

 

2023.07.31 - [연예계 정보] - 고아성 배우 프로필

고아성 배우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