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음 배우 프로필, 대왕조개 채취 논란

이열음의 본명은 이현정으로 1996년 2월 16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출생이며 신장 165cm에 혈액형은 O형이다. 2013년 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로 데뷔했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멸종위기종 채취로 제작진 대신에 곤혹을 치루기도 했다.

 

 

이열음은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과 출신이며 소속사는 나무엑터스다. 이열음의 어머니는 1966년생 KBS 공채 11기 배우 윤영주다. 윤영주는 성신여대 산업미술과 졸업 후 영화배우로 데뷔했으며 20여 편이 넘는 드라마에 출연했다.

 

2013년 이열음은 JTBC 일일 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에 박은미 역으로 데뷔했다. 이어 같은 해 2013년 MBC 드라마 페스티벌 '소년, 소녀를 다시 만나다'에 출연했다.

 

2014년 4월에는 KBS 드라마 스페셜 - '중학생 A양'에 출연했다. 이열음은 오만한 여학생 조은서 역을 잘 소화해 자신을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2015년 SBS 18부작 로맨스 주말 드라마 ‘이혼 변호사는 열애 중’에서 법률 사무소 우유미 역으로 출연했다.

 

같은 해 SBS 16부작 서스펜스스릴러 드라마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에서 아이돌 가수를 꿈꾸는 불량한 여고 3학년 신가영 역으로 출연했다. 이열음은 그 해 SBS 연기대상에서 ‘이혼 변호사는 열애 중’과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로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이열음은 2014년 단편영화 ‘검은 복도 2’로 스크린 데뷔를 했다. 이후 ‘더 킹’, ‘MADE’.  ‘저 산 너머’, 그리고 2022년 ‘서울 괴담’과 ‘비상선언’에 출연했다.

 

이열음은 2019년 예능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상당히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이열음은 ‘정글의 법칙’ 촬영 중 태국에서 강력히 규제하고 있는 멸종위기 종 대왕조개를 채취해 이로 인해 상당히 비난을 받았고 국가 간 외교 문제로까지 번질 상황에 이르기도 했다.

 

사실은 정글의 법칙의 제작팀이 전적인 관리 감독의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연자였던 이열음이 홀로 책임을 떠안고 비난받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태국 국립공원 측이 촬영 전 충분히 관련된 규정을 정글의 법칙 제작팀에 고지했던 것으로 밝혀졌고 사태가 심각하게 돌아가자 SBS는 공식적으로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