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다니엘 셀린느 글로벌 엠버서더 발탁 블랙핑크 리사 결별

3월 22일 아이돌 그룹 뉴진스의 다니엘이 프랑스 패션 브랜드 셀린느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되었다고 소속사 어도어가 공식적인 발표를 내놓았다. 따라서, 최근 루이비통 컬렉션쇼에 참석했던 블랙핑크의 리사와의 결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소속사 어도어와 셀린느는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다니엘이 셀린느의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라고 하며 '다니엘과 셀린느가 함께 만들어갈 신선한 시너지가 기대된다’라고 하며 소식을 전했다.

앰버서더 발탁 발표와 더불어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다니엘은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시크하고 도회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 그녀는 중성적이면서도 우아한 분위기의 재킷과 티셔츠, 데님 팬츠를 멋스럽게 소화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블랙핑크의 리사는 지난 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루이비통 2024 FW 패션쇼에 모습을 드러냈다. 리사의 루이비통 쇼 참석은 프레데릭 아르노와의 열애설과 무관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리사의 루이비통쇼 등장에 이어 22일 셀린느가 글로벌 엠버서더를 다니엘로 발표하면서 리사와 셀린느의 관계가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리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셀린느가 아닌 디올, 로에베, 로로 피아나 등 다른 명품 브랜드 가방을 든 모습을 게재했다. 이에 업계 관계자들은 리사와 셀린느의 결별을 거의 확실시하는 분위기다.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는 루이비통의 모기업인 LVMH그룹 2세 프레데릭 아르노와 그간 수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하지만, 리사는 아직까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리사와 아르노 두 사람은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그리고 미국 등지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내는 모습 등이 계속 목격되어 왔다. 최근엔느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 가족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해변에서 목격되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