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 배우 프로필

김향기는 2000년 8월 9일 경기도 용인시 출생이며 신장 155cm에 혈액형은 A형이다. 2003년 잡지 표지 모델로 첫 연예계활동을 시작했으며 2006년 가족영화 ‘마음이…’로 영화에 데뷔했다. 한양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연극영화학 출신이며 소속사는 크리컴퍼니다.

 

김향기는 길거리 캐스팅이 된 오빠를 따라 촬영장에 놀러 갔다가 감독에게 캐스팅되었다. 감독은 예쁘게 생긴 김향기를 보고 모델 제안을 하였다고 한다. 이후 하기스 기저귀, 파리바게트, 삼성전자 등의 TV 광고에 아역 모델로 출연했다.

 

2003년 파리바게트 광고 촬영 당시 4세 였던 김향기는 촬영에 적응을 못하고 계속 울었다고 한다.  촬영 중단이 될 상황이었을 때 함께 출연한 정우성이 김향기를 품에 안아 김향기가 울음을 그쳤고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는 후일담이 유명하다.

 

2006년 영화 <마음이...>로 영화 데뷔해 본격적인 아역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마음이…’는 강아지 마음이 그리고 11살 소년과 6살 소녀의 스토리를 담은 가족 영화다. 2007년 SBS 드라마 ‘소금인형’으로 드라마 데뷔를 했으며 2011년 EBS ‘TV로 보는 원작동화 - 플루토 비밀결사대’에 출연했다.

 

2013년 MBC 16부작 수목 드라마 ‘여왕의 교실’에 출연해 대전 드라마 페스티벌과 MBC 연기대상에서 ‘아역상’을 수상했다. 2015년 KSBS 드라마 ‘눈길’에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KBS 연기대상 ‘여자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다.

 

2014년 영화 ‘우아한 거짓말’에 출연해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과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청소년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2017년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에 저승차사 이덕춘 역으로 주연을 맡았다. ‘신과 함께’는 1440만 넘는 관객을 동원했으며 김향기는 아역 스타 배우에서 천만 영화배우로 등극했다. 2018년 '신과 함께-인과 연'이 또다시 12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김향기는 청룡영화상에서 '신과 함께-죄와 벌'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019년 영화 《증인》에 출연해 황금촬영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수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영화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2022년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 출현해 제42회 황금촬영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