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 배우 프로필

김다미는 1995년 4월 9일 서울특별시 출생이다. 2018년 영화 '나를 기억해'로 데뷔했으며 영화 ‘마녀’로 신인상을 비롯해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2020 웹툰 원작의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와 2021년 ‘그 해 우리는’에서 주연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김다미는 베이비 페이스의 앳된 얼굴을 가지고 있으며 신장 170cm에 혈액형은 O형이다. 얼굴이 어려 보이고 맡은 배역이 주로 고교생이었기에 배우 김다미를 잘 몰랐던 경우 키를 보고 놀라기도 한다고 한다. 

 

김다미는 봉일 초중고를 졸업한 이후 인천대 공연예술학과로 진학했다. 2018년 4월 19일, 영화 '나를 기억해'로서 스크린 데뷔를 했으며 독립영화 ‘2017 동명이인 프로젝트’라는 작품을 통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8년 박훈정 감독의 SF 스릴러 영화 ‘마녀’에 출연했다.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구자윤 역으로 캐스팅되었으며 신인답지 않은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김다미는 ‘마녀’로 각 종 영화제에서 다수의 신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는 여배우로 떠올랐다.

 

2020년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첫 드라마 주연을 맡았다. ‘이태원 클라쓰’는 평균 12%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2020년 지상파 드라마를 제외한 순위에서 시청률 3위에 올랐다. 김다미는 이 작품으로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2021 김다미는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배우 최우식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했다. 20, 30세대의 감성을 자극한 힐링 드라마로 최고 시청률 5.3%로 종영했다. 

 

‘마녀 2’ 제작 소식이 들렸고 다시 '마녀'에서 김다미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을 주었다. 하지만 워너브라더스 코리아의 사업 철수로 인해 제작비 문제가 불거졌다. 결국 다시 시나리오 작업에 들어갔으며 김다미의 ‘마녀 2’ 출연도 이뤄지지 않았다.